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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금마장' 레드카펫의 베스트 드레서는?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1.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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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레드카펫 최고의 패션은 아마도 섹시하면서도 기품있는 노출일 것입니다.

지난 11월28일에는 대만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제46회 금마장' 시상식이 화려하게 개최됐습니다.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관심은 역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의상이었습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는 단연 웅대림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올 초 대히트를 기록한 영화 '엽문'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중국 출신인 웅대림은 홍콩을 거점으로 모델활동도 병행하고 있었는데 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네요.

이번 금마장 시상식에 참여한 여배우들은 월드스타급도 적지 않았습니다. 비비안 수, 서기, 장만옥을 비롯해 계륜미, 리빙빙, 원천 등이 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하지만 영화 시상식 답지 않게 올해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스타일의 드레스가 대세를 이뤘다는 평입니다. 그래서 웅대림의 발렌티노 노란색 드레스는 더욱 눈길을 끌었구요.

한편 46회 금마장 시상식에서는 장가휘가 남우주연상을 리빙빙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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