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붐의 이상형…알고보니 붐의 애인?

군 입대한 붐의 이상형이 최근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유소영인 것으로 밝혀지자 그녀가 붐의 여자친구가 이냐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붐은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16명의 미녀 중 붐의 선택을 받은 그녀는 최근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유소영이었습니다. 붐은 “데뷔 때부터 이상형이었다”며 “소영은 중앙대학교 연영과에 재학 중이다. 학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붐은 “군대에서 고참이 괴롭히고 행군하다 쓰러질 것 같은데 가슴 속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낸다”며 “잠옷을 입고 찍은 사진 속 주인공은 누구였으면 좋겠냐”는 구체적인 상상힌트에서도 소영을 택했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혹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결국 붐은 마지막 단계에서 현영과 소영을 남겨뒀고, “꼭 면회를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소영을 이상형으로 결정했습니다.

유소영이 정말 붐의 여자친구 일까요? 
괜히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