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솔 탈락, 펑키 레이디스는 눈물…대체 왜 탈락?

연예

by 편집국장 2012. 12. 30. 19:52

김다솔 탈락에 펑키 레이디스 멤버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잠재된 끼를 드러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무대에 오른 남다원, 김다솔, 니콜 커리, 전민주는 푸시캣 돌스의 '웨이트 어 미닛'(Wait a minute)을 불렀는데요. 펑키 레이디스라는 걸그룹을 결성한 네 사람은 대열을 장비하고 화려한 안무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니콜 커리는 예상은 했다. 나머지 세 명은 의외다"라며 실력을 칭찬했습니다.

박진영은 "민주 양이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았다"고 평했습니다. 또 보아는 "조합이 재미있다. 안 어울릴 듯 하면서 어울린다"고 심사했습니다.

이날 전민주는 SM에서 캐스팅, 니콜 커리는 YG에서 캐스팅했습니다. JYP 박진영은 "다원 양은 기대했던 것보다 춤을 못 춰서 실망했다.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한 번 더 들어보고 싶다"며 남다원을 캐스팅했습니다.

탈락 위기에 놓인 김다솔은 대중을 끄는 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SM YG JYP에서 캐스팅을 포기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탈락했지만, 이번 K팝스타2에서의 경험이 성공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뉴스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