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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입장, MBC 파업중단 했지만 무한도전은 아냐?

시사

by 편집국장 2012. 7. 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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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중단에 따라 무한도전 녹화 재개에 대한 김태호PD 입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녹화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17일, MBC 노조가 1월부터 시작된 파업을 중단하고 18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노조원인 김태호 PD역시 현장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자연스레 ‘무한도전 녹화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24주간 결방된 ‘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이란 희망적인 관측 아래, 한 트위터리안은 김태호PD의 트위터에 “기사가 났던데, 정말 19일부터 녹화재개고 21날 홍철&하하 3탄 방영되는 건가요?”라는 물음을 던졌고, 김태호PD는 이에 대해 “아니요”라는 짧은 답변으로 녹화재개에 관한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그간 바람 잘 날 없던 MBC의 상황 속, 가장 큰 관심거리이자 화두였던 ‘무한도전’의 녹화재개는 시청자들의 바람이자 염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조’와 ‘파업’이라는 민감한 사안과 엮여있어 녹화재개를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 김태호PD 역시 조금 더 신중한 판단을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MBC 노조는 17일 총회를 통해 오는 18일 오전 업무 복귀를 확정할 예정인데요. 김태호PD가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만큼 추측성 판단은 금물입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기대감을 감추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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