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파쇄기 사고, 몸이 그대로 빨려 들어가…대체 왜?

타이어파쇄기 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한 폐타이어 파쇄 공장에서 노동자 2명이 파쇄기 앞에서 작업을 하던 중 타이어파쇄기 안으로 빨려들어가 사망하는 끔직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이어파쇄기 사고로 노동자 정모(45)씨와 김모(45)씨가 함께 일하다가 빨려들어가 숨졌습니다.

타이어파쇄기에 한명이 빨려들어가자 동료가 일르 구하려다 함께 빨려들어가 2명 모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깝네요.

타이어파쇄기에서 벌어진 사고와 같은 끔찍한 참변은 이전에도 수차례 벌어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플라스틱 재생업체에서 조선족 노동자 채모씨가 작업 도중 분쇄기에 몸이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회사 동료는 경찰에서 “플라스틱 분쇄기가 작동되지 않아 장씨가 파쇄기 안에 있던 플라스틱 조각을 발로 밟아 돌리려 하자, 갑자기 분쇄기가 작동되면서 몸이 빨려 들어갔다“고 진술했습니다.

2004년에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모 재활용사업소 작업장에서 폐스티로폼 파쇄작업을 하던 노동자 한모씨가 몸이 빨려들어가 숨졌습니다.

함께 일하던 박모(48.여)씨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작업을 시작하던 중 2m 너비의 스티로폼 파쇄기 반대편에서 '악'하는 비명소리가 들려 뛰어가보니 한씨가 기계에 몸이 낀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IT & Technology/Car] - 탑기코 헬기추락 사고, 콜벳과 대결 도중 코브라 헬기가?

[Entertainment/Feeling Music] - 화영 가슴노출 사고, 젖꼭지가 아니라 사마귀…진실은?

[Issue & Opinion] - 베이스점퍼 추락사고, 베이스점퍼가 뭔가 했더니?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