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크리스 출국금지, 여성팬과 성추문…사기·협박까지?

연예

by 편집국장 2012. 4. 20. 11:55

본문



크리스 출국금지 및 보강수사 결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29)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경찰이 보강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20일 서울 송파경찰서 안동현 수사과장은 스타뉴스에 "크리스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3200만원을 편취, 사기 및 혐박 혐의로 고소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는 경찰 조사에서 3200만원을 A씨로부터 빌리고 갚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시인하면서도 "떼먹으려고 한 것은 아니고 갚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는 A씨에게 '고소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경찰은 해당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도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안 과장은 "협박이 있었기에 보복범죄가 우려돼 법원에 지난 1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피해자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기각됐다"라며 "대신 출국금지는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크리스에 대한 보강수사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 화제를 모으나 자신의 팬 카페 여성회원 다수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