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아나운서 발언논란이 뜨겁습니다.
KBS 이지연 신입 아나운서의 장애인 비하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시청자들이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4월17일 방송된 KBS2TV '1대 100'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연 아나는 한자 문제에서 탈락하자 "나는 한자 장애인인가보다"라고 발언해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시청하면서 잘못들은 줄 알았다. '한자장애인'이라고 표현한 의도가 무엇이며 그것을 방송으로 그대로 내보냈다니 그 의도도 궁금하다"라며 이지연 아나의 발언과 더불어 편집없이 방송을 내보낸 KBS에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장애인이 무조건 못하는 사람의 대명사인 것처럼 사용된 것이 유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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