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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녀 응징논란, 지하철 담배녀 뺨 때리고 벽에 머리를...

시사

by 편집국장 2012. 3.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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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녀 응징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담배녀로 불리는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응징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분당선 담배녀’, ‘8호선 담배녀’등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 승객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에 적잖은 파문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담배녀가 다른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한는 동영상이 게재돼 그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3일 한 트위터에는 '담배녀 응징'이라는 제목의 1분30초 짜리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 동영상은 지난 8일 한 지하철 객실 내에서 담배를 피우며 폭언을 서슴치않는 여성 승객에게 남성이 응징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담배를 그만 피우라는 남성의 말에 여성은 오히려 폭언을 퍼부었고, 결국 남성은 여성의 뺨을 때리고 패대기치는 등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이 동영성을 게재한 트위터리안은 "지난번 분당선 담배녀인 것 같다. 담배 피우는 걸 말리는 승객한테 욕하다가 오히려 된통 당했다. 남자 승객이 좀 거칠게 대하긴 했지만 그리 잘못한 거 같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폭행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는데 저렇게 나선 것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좀 심하게 때리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개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력은 좀 심했지만 당연한 결과인 듯”, “이건 담배녀가 잘못한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폭력은 아니다”등의 의견으로 나뉘어 응징논란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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