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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개콘 애정남 컴백,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코너?

연예

by 편집국장 2011. 8. 2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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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애정남 컴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그맨 최효종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개콘 애정남'이라는 코너입니다.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방송을 떠난 지 약 한 달만의 복귀라 더욱 반갑습니다.

최효종은 '애정남'에서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모호한 일들의 해결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해주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녕하십니까잉?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애정남의 대표 최효종입니다잉"이라는 독특한 말투로 인사를 건넨 최효종은 '지하철에서 할머니와 임산부를 마주했을 때 누구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할머니와 임산부가 함께 있다면 할머니에게 먼저 양보해야 한다. 단, 임산부가 5개월 이상일 때는 임산부에게 양보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최효종은 또 '연인과 헤어지고 얼마만에 새 이성친구를 사귀는 게 좋은가'라는 질문에 "1년기준 한달, 2년기준 두달, 3년기준 3달"이라고 외쳐 방청객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습니다.

최효종은 이어 "단, 100일 미만으로 사귄 커플들은 애매하다. 100일 미만은 연인으로 규정안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연인과의 기념일에 대해서도 "100일과 200일은 챙겨라. 단 300일은 챙기지 마라"며 "300일은 바로 65일후에 1주년이 있기 때문에 챙길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효종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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