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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오심논란 속 욕설녀 화제, 일본 반응은?

스포츠

by 편집국장 2011. 1. 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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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오심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전 욕설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월25일 대한민국은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대표팀이 주심의 오심 논란속에 5년하고도 5개월만에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를 당했는데요. 이날 연장 전반 6분경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심판의 결정적인 오심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일본 선수 혼다가 볼을 차기 전에 이미 일부 일본선수들이 페널티 지역 안에 위치한 장면이 포착 된 것이죠. 이에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주심을 향해 욕설(?)을 하는 듯한 입모양이 카메라 잡혔습니다.

일명 ‘욕설녀’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여성은 심판의 판정에 납득하기 힘들다는 듯 상기된 모습으로 관중석에서 심판을 향해 소리를 칩니다. 비록 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입모양을 바탕으로 “심판 xx야, 너 어디서 돈 받았냐 xx”이라고 소리친 것으로 추측됩니다.

욕설을 한 것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심으로 억울하게 패배를 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통쾌하긴 하네요.

한편 기성용이 골을 넣고 원숭이 세레모니를 선보였고 일본반응을 보니 너무 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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