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가수 태윤, 신음소리 마케팅 막장논란
섹시함과 노출을 앞세운 가요계의 선정성이 도를 넘고 있는 요즘, 갓 데뷔한 여가수 '태윤'이 보도자료를 통해 대놓고 '신음소리 마케팅'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입술'이 문제의 곡입니다. 노래 '입술'에서 태윤의 소속사인 스타컴즈 엔터테인먼트가 강조한 대목은 바로 전주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는 태윤의 야릇한 신음소리와 웃음소리가 포함돼 있습니다. 성적인 상상을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삽입한 듯한 느낌이 확연합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녹음 연습을 하다 우연히 나온 신음소리와 웃음이 묘한 매력이 있어 노래에 삽입했다"면서 "어떤 소속사가 자기 가수가 야한 노래로 찍히길 바라겠느냐. 신인이 그나마 어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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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