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7명, 혼전 성관계 OK?
대학생 10명 중 7명이 '혼전 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1,035명에게 '대학생 성(性) 의식'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이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 42%가 '혼전순결을 지키는 쪽이 낫다'고 응답했다.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11.0%가 '혼전순결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남학생 29.5%와 여학생 31.6%가 '되도록 지키는 게 좋다'고 답했다. 그러나 '혼전 성관계가 가능한가'라는 물음에는 전체 대학생의 74.5%가 '맺을 수 있다'(남 78.7%, 여 70.8%)고 응답, 혼전순결에 대한 '바람'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드러냈다. 배우자의 혼전 성경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38.9%가..
Delicious Love
2009. 8. 10.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