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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외계인 DNA, 진짜 외계인?

역사&문화/All over the World

by 편집국장 2009. 8. 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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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에서 공개된 '아기 외계인'의 DNA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 온라인판은 네 곳의 실험기관에서 최신 기법으로 아기 외계인의 DNA를 검사했지만 확인에 실패했다고 현지시간으로 27일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소재 세 연구소와 캐나다에 있는 한 연구소에서 괴사체의 조직·뼈·털·피부를 검사했지만 정체가 무엇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괴생명체의 세포를 검사해본 결과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아기 외계인은 2년 전 농부 마라오 로페스의 덫에 걸려 익사한 뒤  표본으로 만들어 보관해온 것입니다.

 아기 외계인 사건을 세상에 처음 드러낸 멕시코의 미확인비행물체(UFO) 추적 전문가 하이메 마우산(56)은 "DNA 확인에 실패한 것은 괴상하게 생긴 생명체가 외계에서 왔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DNA 확인에 실패한 것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DNA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논리입니다.

 아기 외계인이 영장류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다 DNA 분석까지 실패해 외계인의 진위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사인 스포츠서울닷컴 등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이자 티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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