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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구슬기의 눈물, 건방지다?

연예

by 편집국장 2009. 8.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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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기가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이 두렵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과거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돼 댄스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구슬기는 Mnet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구슬기가 그룹 미션을 끝낸 후 마지막 발표를 남겨둔 채 끝나, 탈락 여부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구슬기는 ‘슈퍼스타K’ 심사위원 양현석과 이효리 앞에서 “예선을 보러 오기 전, 내 기사를 인터넷에서 봤다. 그 기사 아래 사람들이 작성한 글들을 봤는데 ‘만약 구슬기가 여기서 끝나면 잊혀진다’는 내용의 댓글이 있더라”고 갑자기 눈시울을 붉히며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구슬기는 아직 이뤄 놓은 것이 없는 다른 참가자들과 똑같이 도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잊혀질까 두렵다고 말하는 것은 어쩌면 다소 건방져보입니다.  '슈퍼스타K'의 기준은 유명세가 아니라 실력이고, 실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합격할 것이고 아니라면 떨어질 것입니다.

 구슬기가 과거에 유명했던 기억을 잊고 바닥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할 때 우리는 그녀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이자 티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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