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여름 기록문화학교’를 7일, 1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정부청사 3동 204호 대회의실에서 연다.
‘여름 기록문화학교’는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 일상생활과 관련 깊은 소재를 통해 쉽고 재미나게 기록의 중요함과 의미, 방법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내용들로 꾸민다.
기록문화학교는 기록의 생활화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도 여름방학 때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기록문화학교에선 ▲조선왕조실록 강의를 통해 기록가치에 대한 중요성 인식 ▲우리나라 인쇄 역사, 종이 만드는 과정, 책 구조와 명칭 익히기 ▲목판인쇄 체험 등 옛 책 만들기(강의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국가기록원 소개와 전시관을 돌아보며 생활에 밀접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배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과(☎042-418-6264)로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