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입니다. 현장은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8월 4일 오전 10시 40분경 경찰특공대가 고가사다리를 타고 도장공장 앞 차체공장에 진입했습니다.
오후 12시 10분 현재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계속 솓구치고 있는데, 칼라TV의 보도에 따르면 소방헬기는 화재가 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물을 뿌리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오히려 노조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하네요.
역시 칼라TV의 보도에 따르면 도장공장 뒤쪽 팔레트 공장에도 사측 직원들이 있는데 그 쪽 방향에서 새총이 날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노조 사무실이 도장공장 1층에 있다고 하는데 그 곳으로 경찰특공대가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위험을 무릅쓰고 칼라TV가 생중계방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