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공장 안에서 농성자하고 경찰관 충돌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군요. 어제 경찰이 전자총을 쏜게 논란이 되고있는데 ... 총을 쏜 당사자 얘기로는 "동료가 몸에 불이 붙고, 농성자들에게 얻어맞고 있어서 불가피했다"고 합니다. 시위대와 경찰관 충돌이 이 정도까지라면 더 큰 불상사가 날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까! 양쪽 다 자제하길 바랍니다."
"오늘 순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MBC는 MBC뉴스데스크와 MBC라디오의 아침 8시뉴스에서 종종 촌철살인 클로징멘트를 날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언론에대한 불신 풍조가 팽배한 현 시점에서 MBC가 국민들의 희망이 되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평택시에 의하면 쌍용차 중재를 위한 노사정 회의가 오늘(2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고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