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눈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옥주현이 사업실패로 갑자기 문을 닫아야 했던 옛 요가학원 회원들을 떠올리며 펑펑 눈물을 쏟았습니다.
옥주현은 9월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요가 사업 실패 후 필라테스를 하러 갔는데 낯익은 사람이 있어서 보니 요가 스튜디오 옛 회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옥주현은 당시 요가학원을 열심히 다녀 준 회원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옥주현은 죄책감에 펑펑 흐르는 눈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옥주현은 “너무 죄송했다”며 “그렇게 정리가 될 때는 일일이 다 전화해서 죄송하다는 말도 못했으니까 그분한테 가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옥주현은 옛 요가학원 회원을 찾아 사과를 했고, 회원은 사과를 전하는 옥주현을 오히려 격려했다고 합니다.
옥주현은 “좋게 인사하고 갔는데 운동이 다 끝나고 샤워하면서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