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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권대욱, 유명 호텔 CEO가 합창단은 왜?

연예

by 편집국장 2011. 7. 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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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권대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텔 사장이란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합창단 오디션에 문을 두드렸기 때문입니다.

7월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청춘합창단 오디션 세 번째 편이 공개됐는데요. 이날 도전자 중에는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권대욱(61) 씨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씨는 아코르 앰배서더호텔 매니지먼트 CEO로서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오디션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디션 오느라 출근을 못했다”는 권대욱 씨는 “한번도 사장이란 자리를 내 삶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금껏 개인적인 시간을 한 번도 가지지 못했다고. CEO란 화려함 뒤에 남모를 고충도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이어 그는 “주주 분들께도 이미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CEO답게 철저한 준비력으로 주주들의 동의까지 이미 얻어놓은 것입니다.

그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이동원 박인수의 ‘향수’를 중후하고 안정적인 음색으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권대욱 씨의 노래를 지켜본 박완규 김태원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지었습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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