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취소통보, 대체 왜 자꾸 이런 일이?

JYJ 취소통보에 팬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룹 JYJ가 제주 7대경관 홍보대사 관련 방송에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 통보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JYJ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월16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JYJ가 제주7대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 출연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는 갑작스런 출연취소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주최측에 요청한 상태다"며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급작스러운 취소를 공지드린 점 양해부탁드리며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안에 추가 공지 올려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JYJ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이에 JYJ는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낮은 국제적 인지도로 인해 부진한 외국인 투표 증가가 절실히 필요하던 터에 한류 스타 JYJ의 홍보활동이 상당한 효과가 있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홍보대사 JYJ가 KBS '7대경관 기원 특집 5원생중계'에 갑작스럽게 불참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팬들은 "주최측의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JYJ 출연 불가통보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래서 더 의문이다. 대체 이유가 뭔가" 등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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