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신은경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 출신 사업가 구본승이 과거에 배우 신은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구본승은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은경과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났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정이 많이 든 사이였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구본승은 “신은경과 함께 스타가 됐고, 방송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이 들었다”며 “하루에 2시간밖에 못자며 일주일에 예능 프로그램만 13개를 해야 할 정도로 고된 시절이었다. 그건 그 친구도 마찬가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군대를 가고 싶었다. 군대는 한 숨 돌릴 수 있는 도피처였다”며 “입대를 하고 자연스럽게 신은경과 연락이 끊겼다. 제대하고 우연히 한번 본 게 마지막이었고 그 이후로는 연락한 적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골프사업가로 변신해 아시아 PGA골프협회 이사직까지 맡고 있는 구본승은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하신의 건재함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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