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제금, 중국 사극 첫 외국인 황제로 등극?

강타 제금이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강타가 중국 사극 '제금(帝锦)' 주연에 캐스팅 됐기 때문입니다.

강타는 5월26일 사극 '제금'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해 현지 언론의 관심 세례를 받았습니다.

중국 고대 궁중 사극 '제금(帝锦)'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한류스타 강타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중국 드라마에서 황제 역할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상해동금문화전파유한공사가 제작하는 드라마 '제금(帝锦)'은 유명 소설가 목비(沐非)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新), 구(旧) 두 황실의 배후에서 벌어지는 권력 쟁탈과 암투를 배경으로 사랑과 복수를 담은 궁중 사극입니다. 강타는 극 중 황제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으로 중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홍콩 영화 '학교패왕(學校覇王)'을 연출한 대만의 김오훈 감독이 제작했으며 실력파 람지위 감독과 흑룡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높은 완성도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또한 여주인공을 맡은 중국 인기 여배우 시염비를 비롯해 정역, 장천, 한국 여배우 이태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뜨겁게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정교하고 화려한 의상을 비롯해 로코코 양식을 가미한 초호화 궁전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입니다. 

더불어 5월26일에는 촬영 현장 첫 언론공개에는 '무석 영화 촬영 세트장'에 약 20여 개의 매체가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이번 드라마에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황제로 분한 모습이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리네요.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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