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팬픽 작가 의혹, 진실은 어디에?

이지아 팬픽 작가 의혹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태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사실로 온국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이지아 팬픽 작가설이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지아 팬픽 작가설은 이지아가 서태지와 관계를 암시하는 팬픽을 작성했다는 것입니다. 

팬픽(Fanfic)은 특정 연예인들의 팬이 소설 속 주인공이 자신인 것처럼 느끼고 싶은 욕구에서 창작되는 소설의 일종으로 라푼젤이라는 필명을 사용한 서태지 팬은 지난 2001년 2월부터 5월까지 ‘나 서태지, 한 여자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팬픽을 연재한 것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팬픽은 서태지가 1996년 은퇴를 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주인공인 진시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1997년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게다가 서태지가 컴백을 하기까지의 내용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팬픽 속 진시아가 이지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거론할 가치도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서태지 이지아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어 여러사람이 피해를 입기 전에 당사자가 직접 나서 상황을 정리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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