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초미니, 가슴 드러내 베이글녀 합류?

한지민 초미니 베이글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지민은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 제작보고회에 가슴골이 보이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극중에서 '팜므파탈'의 객주 역할을 맡은 한지민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드레스로 기존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섹시함을 드러냈습니다.

이 의상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데요. 한 겨울에 여름에나 입을 법한 드레스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섹시한 드레스도 잘 어울린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으로 내년 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감행한 한지민의 연기에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