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환의 신곡 ‘떠나’의 뮤비 티저가 동성키스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티저 영상에는 두 남자가 키스를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 파장이 적지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두 남자의 애정표현이 적극적으로 표현돼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일부 가수들이 동성애를 연상케하는 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내놓은 적은 있었지만 제이환의 ‘떠나’ 처럼 적나라하게 다룬 작품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한편 제이환은 올 초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가요 ‘개똥벌레’의 리메이크곡을 디지털 싱글로 데뷔한 신인가수인데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모두 탤런트 이현진의 얼굴을 담아, “이현진이 가수 제이환으로 데뷔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우리나라도 동성애 문화가 조금씩 밝은 곳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드라마 등이 게이에 대한 환상을 품게 만드는 것을 우려하고는 있으나 동성애가 밝은 곳으로 나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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