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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횡성한우 원산지 속여 팔아…알고보니?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1. 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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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소비자 고발' 제작진이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횡성황우를 판다고 방송한 내용이 잘못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23일 오후 '소비자 고발'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제작진은 이 글에서 "지난 11월20일 '소비자 고발' 횡성한우 편 방송 내용 중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횡성한우를 판다고 말한 것은 종업원의 단순한 실수였음을 밝혔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소비자 고발'은 한 고깃집 프랜차이즈에서 일반 한우를 횡성한우로 표기하고 높은 값을 받은 식당을 고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을 보고 해당 고깃집이 강호동이 지분을 참여한 '강호동678'이라고 밝혀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이에 해당 프랜차이즈는 이 같은 논란이 일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력 대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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