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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틀리 사망, 동성애 파트너와 휴가중에 사망…사인은?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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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아일랜드 보이밴드 '보이존'의 멤버 스티븐 게이틀리가 10일 스페인 휴양지에서 3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이존 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보이존 측은 11일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게이틀리가 스페인의 휴양지 마요르카섬으로 휴가를 떠났다 '비극적이게도'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현재로서는 우리도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 (밴드의) 나머지 멤버들이 오늘(11일) 오늘 오전 중으로 마요르카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성애자인 게이틀리는 2006년 결혼한 파트너 앤드루 콜스와 함께 휴가를 떠났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보이존의 매니저인 루이스 월시는 영국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망연자실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학생 때 웨스트라이프를 통해 보이존을 알게됐는데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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