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다녀온 개그맨 정형돈이 “첫날밤에는 피곤해 그냥 잤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정형돈은 지난 9월 13일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정형돈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신혼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정형돈은 “얼굴이 좋다”는 질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안 먹게 되더라”며 아내의 내조를 자랑했습니다. 이어 첫날밤에 대해 “피곤해 그냥 잤다”며 “신혼여행을 위해서라도 다음날 떠나라”고 예비신혼부부들에게 충고했습니다.
한편 정형돈은 결혼 후 첫 인터뷰를 SBS에서 하는 것에 대해 “개그맨이 된 곳은 KBS고 올라온 곳이 MBC라면 SBS에 뼈를 묻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겼습니다.
좋아 보이네요.
행복한 결혼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정말 그냥 잤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