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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필립스 딸, 결혼전부터 아버지에게 매일 근친상간 당해?

연예

by 편집국장 2017. 12. 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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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g)'으로 유명한 1960년대 포크록 그룹 마마스 앤 파파스의 고(故) 존 필립스의 딸 메켄지 필립스가 근친상간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메켄지 필립스는 23일(현지시간) 공개될 자서전 '하이 온 어라이벌(High on Arrival)'에서 전 남편과 결혼 전부터 친부인 존 필립스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고백했다는데요.

올해로 마흔아홉 살인 메켄지 필립스는 10대 초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19세 때 결혼식 전날 아버지와 서로 마약에 취한 채 동침했으며 자신의 기억에 따르면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책에서 밝혔습니다.

메켄지는 과도한 마약사용으로 인해 1980년대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원 데이 앳 어 타임(One Day at a Time)'에서 중도 하차해야 했고 아버지와 함께 재활원에 들어갔던 사연도 책에 기록했습니다.

이 책에는 메켄지가 아버지와 함께 '뉴 마마스 앤 파파스'라는 밴드로 투어 활동을 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상호합의하에 지속적으로 이뤄졌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이 온 어라이벌'에는 메켄지가 아버지로 인해 처음 마약을 하게 된 사실과 록 그룹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로부터 유혹받은 사실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마마스 앤 파파스의 창단 멤버인 존 필립스는 네 번 결혼해 장녀인 메켄지를 포함해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고 2001년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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