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추파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KIA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가 추파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8월 31일 이용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명록에 자신을 스포츠서울 기자라고 소개한 김모씨가 “내 여자친구에게 밤 늦게 술 마시자고 몇 번 전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경고성 글을 남기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 빠르게 퍼졌고, 논란이 되자 김씨는 해당글을 삭제했습니다.

 김모씨는 글을 삭제한 후에도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미니홈피에“이용규 선수와 제 여자친구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이”라며 “여자친구가 이용규 씨 팬이라서 일촌 신청을 했는데, 이후 이용규 선수한테 연락이 왔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이용규는 별다는 해명없이 방명록을 모두 닫은채 "모든일에 책임을 지겠다. 참고 또 참겠다"고 말해 논란이 확산되었구요.

 이에 대해 이용규는 “수 차례 밤늦게 전화한 것은 내가 아니라 그 여성 분”이라며 “그 글 때문에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었으니, 사과 글이라도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이용규 선수 추파논란에 대한 진실공방은 한동안 계속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위 내용과 관련해 아시는 내용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인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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