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 수가 급증하고,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종플루에 대한 지침이 바뀌어 보건소는 집단환자만 관리하게 되면서, 검사를 원하는 개별 일반환자는 민간 의료기관을 찾아 비싼 값을 치르고 검사를 하게 됐습니다.
환자가 원해서 신종플루 확진 검사를 하면 병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15만 원 안팎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특히 혈액과 엑스레이 등 다각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3차 진료기관에서는 확진 검사비용이 많게는 2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소가 무상으로 실시하던 검사를 민간 의료기관이 맡게 돼 검사비가 환자에게 전가돼 서민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검사비 전액을 국가 예산으로 부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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