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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번 사랑해, 대리모 소재 논란 확산

연예

by 편집국장 2009. 8. 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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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대리모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연출 김정민)가 바로 그것인데요. ‘천만번 사랑해’는 가난한 집 딸인 고은님(이수경)이 아버지의 병과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유일하게 큰 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대리모를 선택, 이로 인해 겪게 되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천만번 사랑해'의 연출을 맡은 김정민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소재가 과격할 수는 있지만 드라마 자체는 상당히 밝고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중파에 그것도 가족들이 함께 TV앞에 모여 있을 주말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의 소재가 대리모라는 것은 분명히 충격적이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티워에서는 '천만번 사랑해'의 논란에 대한 토론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이자 티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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