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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직장암 3기 투병, 선종 적출 수술…진실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2. 8. 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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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직장암 3기 투병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MBC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백청강(23)이 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백청강 측 한 관계자는 31일 오후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백청강이 현재 직장암 3기로 투병 중"이라면서 "최근 지인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백청강은 조선족 출신 가수로 지난 2011년 ‘위탄’ 시즌 1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 7월까지 미니앨범 'All night' 발매하는 등 한국과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활동 도중 이상을 느꼈고, 이에 검사를 받은 결과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관계자는 "수술을 받을지, 항암 치료를 받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장진영(위암)의 발견 당시와 같은 3기 상태라고 들었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향후 활동은 불투명한 상황"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청강의 한 지인은 "직장암 3기는 아니다"라면서 "금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선종 적출 수술을 마쳤다. 향후 활동은 수술 경과를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고 합니다.


 백청강 직장암 소식에 '꼴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는데 팬이고 팬이 아니고를 떠나서 사람으로서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의 팬은 아니지만 백청강 직장암 3기 소식이 오보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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