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채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기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가 한 살 연하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배우 박은태 측은 5월 2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고은채와의 열애설이 사실이다. 1년 전 지인 소개로 고은채와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공통점 하에 여느 커플처럼 서로를 아껴주며 알콩달콩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은태가 고은채 씨를 많이 좋아한다고 알고 있다. 연애를 갓 시작한 예쁜 커플인만큼 소속사 측에서도 좋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은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엄친아로 2010년 제4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제17회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 남우신인상을 거머쥐며 뮤지컬계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 공연된 뮤지컬 '햄릿'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뒤 현재 '엘리자벳'에 출연 중입니다.
한편 고은채는 동덕여대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했고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습니다.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고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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