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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3초 눈빛, 사슴눈 연예인 1위의 위엄…언제?

연예

by 편집국장 2012. 4. 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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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3초 눈빛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비' 윤아의 3초 눈빛이 장근석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 5회에서는 서준(장근석)과 하나(윤아)의 온천 데이트 장면이 방영됐습니다.

이날 하나는 어머니(이미숙)의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홋카이도에 갔다. 하나는 준과 우연히 부딪치며 인연이 닿았습니다. 서로 부딪히는 과정에서 하나의 휴대폰이 준의 주머니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 하나는 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휴대폰을 찾으려 했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 만나게 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두 사람은 단 둘이 산 속에 고립됐고 온천을 발견하고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궜습니다.

이에 준은 "무섭지도 않냐? 나 3초만에 (여자) 꼬신다니까"라며 하나에게 자신에 대해서 밝혔다. 하지만 하나는 오히려 "믿지도 않는다"고 되받아쳤습니다.

준은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우리 아버지는 첫사랑을 잊지 못해 괴로워했다. 어머니도 불행했고 난 그런 사랑을 믿지 않게 됐다"며 하나를 유혹하는 듯 눈을 바라보며 3초를 셌습니다.

하지만 하나는 그에게 빠져들지 않았고 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나는 "우리 엄마는 평생 첫사랑을 잊지 못했다. 그렇지만 쭉 그 추억 때문에 행복했다고 한다"며 "그래서 나도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 뒤 준이가 보여준 것처럼 3초를 눈을 맞췄습니다.

이때 하나와 달리 준은 왠지 모를 감정을 느끼고 하나를 덥석 끌어안습니다. 하나는 "미쳤냐"며 그를 뿌리쳤지만 준의 눈빛은 흔들렸다습니다.

뭔가에 홀린 듯한 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나에게 키스하려 다가갔고 드라마는 심상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하나 역을 맡은 윤아의 3초 눈빛이 준 역의 장근석을 흔들어 놓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드라마 상 이야기의 전개도 있지만 특히 윤아의 3초 눈빛은 팬들의 주목을 끈다. 과거 윤아는 선한 인상을 주는 사슴눈 연예인 1위로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윤아는 과거 한 성형외과가 실시한 '보호해 주고 싶은 선한 인상, 사슴눈(사슴녀)을 갖고 있는 아이돌 스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43%(159명)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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