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기생뎐' 커플 임수향 성훈이 7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습니다.
이날 극중 '단사란' 역으로 차분한 연기와 단아한 스타일로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얻은 임수향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를 오르며, 시타자로 강렬하고 선 굵은 연기로 여성팬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아다모’ 역의 성훈이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특히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임수향과 성훈은 “평소 두산베어스를 열렬히 응원하는 팬으로서 홈경기에 초대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매우 기쁘다”며 “극중에서도 야구하는 장면을 선보일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좀더 준비를 해서 멋진 시구와 시타를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두산베어스가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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