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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닌 파혼심경 고백, 그래도 한국 남자가 좋은 이유

연예

by 편집국장 2011. 7. 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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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닌 파혼심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로닌이 한국남자와 파혼심경을 고백한 뒤 절 같은 한국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7월1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브로닌이 파혼심경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사찰을 찾은 미수다 멤버 비앙카, 따루, 에바, 브로닌에게 제작진은 한국인 남자에 대한 시 짓기 백일장을 부탁했습니다.

 브로닌은 시를 지으면서 “약혼까지 했다가 작년 겨울에 헤어졌다. 무척 힘들었다”며 “그때 ‘나 한국에서 살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파혼심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브로닌은 한국인과 파혼심경을 드러낸 데 이어 한국 남자에 대한 시를 통해 “남아공에서 찾을 수 없다. 아시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냥 서양 벽이 아니다. 한국의 손으로 만들었다”며 “내가 원하는 남자는 절 같은 한국남자”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스님이 왜 절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냐고 묻자 브로닌은 “절의 벽처럼 힘이 있고 절 안에 들어가면 마음이 따뜻해지듯이 남자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미국 비앙카, 핀란드 따루, 영국 에바, 남아공 브로닌은 서로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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