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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개구리, 체르노빌 방사능으로 인한 유전자 변형?

시사

by 편집국장 2017. 11. 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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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개구리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원전 폭발로 최악의 상태를 보여준 체르노빌에서 일반 생태계에서 볼 수 없는 기형 생물이 발견되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인근 지역에서 한 몸에 여러개의 머리를 갖고 태어난 기형개구리 등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 개구리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로 인해 누출된 방사능으로 유전자 변형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폭발 후 방사능 물질이 해수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방사능 물질이 낙진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기형 개구리의 등장은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수도 있는 일이기에 놀라움이 아닌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낙진도 문제지만 우리들이 만든 환경문제들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 불쌍한 기형개구리 사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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