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현승희 탈락이 안타깝지 않은 이유?

연예

by 편집국장 2010. 9. 11. 16:28

본문


현승희 탈락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슈퍼스타K2 초반부터 기대를 모았던 현승희가 최종 TOP 11 명단에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현승희는 박보람과 함께 윤미래의 노래 '시간이 흐른 뒤'로 무대에 올랐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이 곡은 박보람이 선택한 곡으로 현승희는 전혀 몰랐던 노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승희의 어린 나이와 천재성을 감안한 심사위원들이 한번 더 기회를 줬지만, 여전히 불안한 음정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결국 최종 합격자가 10명에서 11명으로 정정됐음에도 현승희는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그녀의 타고난 재능에는 모두 공감했으나 고질적인 문제점인 무대 울렁증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탈락하기는 했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계속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훨씬 더 성장한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현승희의 천재성에 대해 계속 언급한 박진영이 JYP로 데려갈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슈퍼스타K 2’ TOP 11에는 김지수 장재인 강승윤 김소정 이보람 박보람 존박 허각 앤드류 넬슨 김그림 강승윤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들의 첫 대결은 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슈스케2, 정말 갈 수록 더 재미있군요.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