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잉글랜드 일간지 ‘선데이 미러’는 호날두가 미국에 머물고 있던 중 한 여자 종업원과의 하룻밤 사랑 때문에 아이가 생겨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양육권 비용을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날두는 아이를 포르투갈로 데려오기 위해 어머니 돌로레스 아베이로의 조언 하에 뉴욕에서 양육권 문제에 합의했으며 아이의 엄마 신분을 비밀로 유지할 것을 보장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아이를 자신이 돌보는 조건으로 무려 1,510만 파운드를 지급했습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4일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가 된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 아이 엄마에게 친권을 포기하고 신원을 영원히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신의 일년 치 연봉 185억 원을 지불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