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오심이 화제입니다. 지난 28일 추신수의 2루 송구가 심판의 오심으로 빚을 바랬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결국 추신수 오심은 팀의 패배로까지 이어졌습니다.
28일 LA 에인절수 홈구장에서 펼쳐진 원정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대3으로 패했습니다. 9회말 3대3 동점 상황에서 LA 에인절스의 토리 헌터가 추신수 좌측으로 떨어지는 2루타성 안타를 때렸는데요. 하지만 추신수는 타구를 잡아 유격수 카브레라에게 원바운드의 강력한 송구를 했습니다. 타이밍상 타자주자는 완벽한 아웃이었구요.
2루 베이스로 슬라이딩한 토리 헌터의 발이 닿기 전에 카브레라의 글러브가 헌터의 등을 먼저 터치했습니다. 하지만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습니다.
결국 이후 3루까지 진출한 토리 헌터가 하워드 캔드릭의 기습 번트로 결승점을 올려 인디언스는 3대4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오심도 경기의 일부겠죠. 여튼 추신수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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