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문화저널21>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이 공개됐음에도 '사귄다, 안 사귄다' 소문만 무성했던 배우 박한별과 가수 세븐이 다정스레 팩을 하고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10일 한 인터넷게시판에는 세븐과 박한별로 보이는 남녀 두 사람이 얼굴에 검은 팩을 하고 함께 찍은 즉석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6년째 연애중…'이라는 글씨와 함께 '20080330 Happy 6th anniversary'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사진 속 인물들이 연애 6주년 기념일을 함께 보내는 남녀임을 누가 봐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합성'이라고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박한별이 지난해 4월 초 자신의 미니홈피 '일상' 코너에 이슈가 된 사진과 똑같은 모습으로 찍은 즉석 사진을 올려놓은 사실이 뒤이어 알려지면서 사진 속 주인공이 세븐과 박한별이 맞다고 확신하는 듯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통해 이슈가 된 사진이 박한별의 미니홈피에 1촌공개나 비공개로 올려졌다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박한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