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괴물녀, 충격적인 그녀의 정체는?

광화문 괴물녀의 사진과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와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광화문 괴물녀’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동영상이 퍼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과 동영상에는 쓰레기봉투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를 몸에 걸치고 머리부터 상반신 전체에 걸쳐 오물을 묻힌 채 돌아다니는 한 여성의 모습의 담겨 있습니다. 이 여성은 이런 모습으로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언론에 의하면 이 사진과 동영상들은 지난달 말부터 퍼지기 시작했다는데요. 그녀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정말 무섭고 해괴망측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괴물녀의 정체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는데요. 거지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거지라기엔 너무 부자연스럽죠.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의 정체를 환경운동가의 퍼포먼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도 같은데요. 언론과 대다수 네티즌들은 '광화문 괴물녀'의 해괴망측한 겉모습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만 사실 그녀가 정말 환경운동가라면 정말 무서운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경 파괴에 무감각해져있습니다.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은 더욱 큰 문제입니다.

광화문 괴물녀가 흉측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쩌면 그 모습이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지구의 미래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별과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길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