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AV스타 아오이 소라, 문제는?

일본의 AV(Adult Vedio)스타 아오이 소라의 한국 방송 출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18세에 데뷔한 소라 아오이는 일본 AV(어덜트 비디오) 업계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국내에서도 성인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정도이며 많은 팬들이 음지에 형성되어 있다.

베트맨님은 “아오이 소라는 단순한 포르노 배우가 아니라 일본 최고의 스타이며 드라마와 일본방송에도 출연했었다. 편견을 깨야한다”며 소라 아오이의 한국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님은 “청소년들이 아오이 소라를 보고 스타만 될 수 있다면 포르노 배우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고, 돌고래님도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방송사라면 도덕적 책임이 있어야한다. 지금까지 국내 방송계에서는 포르노 촬영 전력이 있는 국내 배우의 출연을 금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 CJ미디어라는 국내 대기업에서 그를 초청해 자사 방송에 출연시킨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라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