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도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양 측은 긍정적인 상황속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13위에 오르며 ‘제2의 김연아’로 입지를 다진 곽민정은 현재 코치가 없는 상황입니다. 코치를 찾고있는 곽민정에게 오서 코치는 놓칠 수 없는 기회죠.
곽민정이 오는 2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캐나라 토론토에 머무는 2주 내에 결정될 것 같습니다. 빠르면 세계선수권부터 오서 코치가 김연아(20·고려대)와 곽민정을 동시에 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연아를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오서 코치는 “곽민정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기회가 온다면 가르쳐 보고 싶은 선수”라고 칭찬한 바 있습니다.
김연아가 오서 코치를 만난 것은 2006년 5월로 김연아가 16살 때였습니다. 그리고 4년도안 돼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우연인지 곽민정도 그 때의 김연아와 같은 나이입니다.
오서 코치가 김연아에 이어 곽민정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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