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외국 배우로는 최초로 일본 영화제 여우주연상 3관왕을 석권해 화제가 된 영화 '공기인형'이 4월 8일 개봉을 확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화 ‘공기인형’은 어느날 갑자기 감정을 갖게 된 실물크기의 공기인형 노조미(배두나)가 비디오 가게 점원 준이치(아라타)와 사랑에 빠지며 점차 인간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영화입니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실력파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2006년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괴물’의 히로인 배두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배두나는 어느날 갑자기 감정을 갖게 된 후 비디오 가게 점원과 사랑에 빠지는 공기인형 ‘노조미’로 분해 섬세한 표정연기부터 깊이 있는 감정표현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2004년 칸 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아무도 모른다’와 2009년 아시아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걸어도 걸어도’의 실력파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을 맡아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두나는 외국 배우로는 최초로 일본 최고의 권위 영화상인 제 33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및 제 19회 도쿄 스포츠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수상, 제 23회 다카사카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등 해외 평단의 찬사뿐만 아니라 내놓으라 하는 일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3관왕을 석권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 그리고 탄탄하고 참신한 스토리가 만난 영화인만큼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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