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강예원이 큰 가슴이 컴플렉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예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슴골이 드러나는 클리비지 룩을 입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사춘기 시절부터 큰 가슴이 불만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이 쑥쓰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레깅스를 입을 때도 반드시 엉덩이를 덮는 상의와 함께 입는다"며 다소 보수적인 패션관을 전하며 운동화를 자주 신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높은 구두를 자주 신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에서는 가슴이 너무 커서 커플렉스이고, 레깅스를 입을 때도 반드시 엉덩이를 가리는 성의와 함께 입는다고 했는데, 막상 사진을 검색해보니 맥심 화보 등 노출이 있는 사진들이 많네요. 인터뷰도 마케팅의 일환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