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동해서명운동 한일전으로 확산…문제는?
백악관 동해서명운동이 한일전으로 확산됐습니다.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놓고 한국과 일본이 사이버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버지니아 한인회'는 지난달 22일 백악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청원란 '위 더 피플'에 '미국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위 더 피플에 온라인 청원서를 제출한 후 30일 이내에 2만5000명 이상이 서명할 경우, 백악관은 입장을 밝히거나, 공청회를 열어 타당성을 검토하게 돼 있습니다. 버지니아 한인회는 '동해, 우리 교과서에 담긴 잘못된 역사(The East Sea-a FALSE history in our textbook!)'라는 제목의 온라인 청원을 통해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돼 아이들이 왜곡..
시사
2012. 4. 20.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