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공식사과, 사과문 보니 재범 탓만?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리더 재범(본명 박재범)에 대해 박진영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진영은 10일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박재범을 데뷔시킨 이유'라는 글을 통해 재범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글을 남겼습니다. 박진영은 "4년 전 재범이는 불량스럽고 삐딱한 아이였다. 한국을 우습게 보고 동료 연습생을 우습게 보고, 심지어 나까지도 우습게 보는 아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박진영은 "그런 재범이 음악을 만나 점차 변하게 됐으며 연예 관계자들, 팬들의 사랑에 감동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박진영은 "불행하게도 이제 막 행복해지려는 순간 영화 한 장면처럼 4년 전 삐딱했던 시절 글이 공개됐다"며 재범이 모두에게 미안해했음을 공개했습니다. 또 박진영은 마지막으로 "재범이의 모..
연예
2009. 9. 1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