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유명 연예인이 대시, 협박까지…누구?
소녀시대 태연이 유명 남자연예인으로부터 질기고 힘든 대시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태연은 12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14명의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공개하며 "이분들 중 스트레스를 줬던 한 분이 계시다.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유명 연예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태연에 따르면 생전 본 적도 없는 그 연예인은 "나 누구누구 오빠야"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태연은 "장난전화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회사전화기로 전화를 해봤더니. 그 분이 맞으시더라"며 "그런데 이분이 기분이 나쁠 정도로 말씀하시더라"고 말했습니다. 태연은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선배였고, 계속 연락을 하시더라. 문자로 '아이스크림 사준다' '언제 보자' 이러시면서. 가끔 기분 나빴던 건. 만..
연예
2009. 12. 23. 11:33